서울 종암경찰서는 편의점을 돌며 직원으로 취업해 매장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2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15일 종로의 한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현금과 상품권 5백만원어치를 훔치는 등 종로와 광진, 성북구 일대 편의점 3곳에서 근무하며 금품 8백 60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08년 말부터 이달 초까지 서울시내 금은방과 학원, 주점 등 8곳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금품 7백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로 결재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자신이 일하던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한 뒤 다른 편의점에서 상품권을 구입하고 현금으로 바꾼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편의점 '위장취업' 후 금품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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