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바다로 방출한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이 천500억 베크렐로 예상을 약간 밑돌았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는 도쿄전력과 원자력안전.보안원을 인용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바다로 방출한 오염수가 총 만393톤이며, 포함된 방사성 물질 농도는 천 5백억 베크렐로 예상치인 천 7백억 베크렐보다 약간 낮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수치는 바닷물 속 방사능 농도 기준보다 무려 백배나 높은 수치라고 아사히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