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이명박 대통령의 특사로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그리스를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발표했습니다.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박 특사는 올해로 수교 50주년이 되는 네덜란드, 포르투갈, 그리스를 방문해 세나라 지도자들에게 양국 발전에 대한 우리 국민과 정부의 의지와 기대를 전달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수석은 "이 대통령이 지난달 박 전 대표에게 특사 파견을 타진했고 박 전 대표가 이달 초 수락 의사를 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이번 특사 방문 기간 베아트리스 네덜란드 여왕, 실바 포르투갈 대통령, 파풀리아스 그리스 대통령을 예방하고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번 박근혜 전 대표의 대통령 특사 방문에는 한나라당 이학재,이정현,권영세,권경석 의원과 외교통상부 관계자가 수행할 예정입니다.
박 전 대표는 2008년 1월 당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했으며 2009년 8월에는 대통령 특사로 유럽연합과 헝가리, 덴마크를 방문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특사로 유럽3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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