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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물 관광자원화 봇물..백마강 일대 '새 단장'

<앵커>

물은 생명의 원천이자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관광자원입니다. 그동안 육상관광에 치중했던 자치단체들이 지역특색에 맞춰 물을 관광자원화 하는 사업을 앞다퉈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진오 기자입니다.



<기자>

3천 궁녀의 전설을 간직한 낙화암을 끼고 유유히 흐르는 부여의 백마강입니다.

백제고도라는 역사적 배경과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연중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이런 백마강 일대가 레저와 역사문화, 그리고 생태체험이 어우러지는 수상관광의 명소로 다시 태어납니다.

우선 백제보에서 양화나루까지 45km 구간이 황포돛배가 운행하는 수상 관광코스로 개발되고 길목에 11곳의 생태체험 나루터가 건설됩니다.

부여대교 아래에 조성될 백마강 인공섬에는 주제가 있는 산책길과 사계절 꽃동산, 특산물 재배 체험공간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이용우/부여군수 : 백제의 모든 역사와 유물, 유적들이 역사 속에 다 묻혀져 있기 때문에 그것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금강살리기 사업을 하면서 수상을 어떻게 하면 관광쪽으로 몰고 갈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측면에서 저희가 수상관광 선도 원년해로 선포하게 된거죠.]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연못 정원으로 일본 정원의 원류가 된 궁남지도 수상 공연이 가능한 테마공원으로 꾸며집니다.

또 논산시가 탑정호를 활용한 물 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을, 청양과 예산은 칠갑호와 예당호 주변에 친환경 여가공간 건설을 추진하는 등 친수공간 조성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TJB) 김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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