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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납품단가 깎는 간부 해고해야"

최중경 "납품단가 깎는 간부 해고해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납품단가를 깎아 단기 성과를 높이고 성과금을 챙기려는 기업 관료를 해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장관은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조찬 강연회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는 '기업 생태계 내 동반성장'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장관은 "납품단가가 깎이면 부품업체가 처음에는 경영, 기술혁신으로 대처하지만 한계에 다다르면 부실한 부품을 납품할 우려가 있다"며 "그렇게 되면 최종 제품의 품질에 큰 하자가 생겨 대기업에도 결국 손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장관은 또 물가 문제는 유가와 원자재가 상승 등 해외 공급적인 측면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은 상당 부분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환율이 너무 떨어지면 기업 채산성이 안 좋아지고 투자가 안 되기 때문에 환율로 물가를 잡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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