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섭 한국교원대 지형학과 교수는 오늘 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 열린 세미나를 통해 4대 강 사업이 국내 하천에 어울리지 않은 반시대적 토목 공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오 교수는 모래톱이 발달한 국내 하천은 유럽에 비해 좋은 수질을 유지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지니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교수는 또 계절적으로 유량 변동이 큰 우리나라의 특성 상 모래톱이 없어선 안 될 요소라며 생태계와 인간 모두에게 물 저장고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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