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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부, 물가지수 산정 체계 매년 바꾼다

한은·정부, 물가지수 산정 체계 매년 바꾼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감에 따라 대표적인 물가지표인 '소비자·생산자 물가지수'의 산정체계를 해마다 새롭게 바꿔 산정하기로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와 통계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금까지는 2005년을 기준점으로 5년마다 품목 산정과 품목별 가중치를 변경해왔습니다.

이렇게 5년이 지나서야 품목과 가중치를 조정하는 탓에 양대 물가지수가 실제 국민이 느끼는 체감 물가수준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데다, 정부 당국이 정확한 대처를 하는 기초자료로서도 부족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

이에따라 한은은 2005년을 기준으로 5년마다 해오던 생산자물가지수의 품목별 지수 편입·퇴출 여부와 품목별 가중치 조정을 앞으로는 매년마다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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