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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전 피난 권고 범위 축소 가능성"

"미국, 원전 피난 권고 범위 축소 가능성"
미국이 자국민에게 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부근에 대한 피난 권고 범위를 축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미국 에너지부가 지난 7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4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지역은 방사선량 수치가 계속 내려가고 있어 피난이나 이주할 필요가 없다는 견해를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이에 따라 자국민의 피난 범위를 50마일, 약 80킬로미터 바깥으로 정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의 권고가 수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미국 에너지부는 또 방사성 물질 상당수가 반감기가 짧은 요오드-131로 추정되며, 지난달 19일 이후에는 측정 가능한 양의 방사성 물질이 대지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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