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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정 최고 지도자 탄 슈웨 장군 퇴진

미얀마 군사정권을 20년 동안 이끌며 최고 지도자로 군림했던 탄 슈웨 장군이 모든 권력을 민간 정부에 넘기고 퇴진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얀마 정부 소식통은 "탄 슈웨 장군이 다른 직책을 맡지 않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탄 슈웨 장군은 지난 1992년 소우 마웅 장군의 뒤를 이어 최고권력기구인 국가평화개발평의회 의장에 올라 군사정부의 최고 지도자로 부상했으며 지난달 30일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이 취임식을 갖자 "국가평화개발평의회를 해체하고 모든 권력을 민간 정부로 넘기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미얀마 지역 전문가들은 탄 슈웨 장군이 막후에서는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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