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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산 식품류서 여전히 세슘 검출"

"체르노빌산 식품류서 여전히 세슘 검출"
체르노빌 원전사고가 발생한 지 25년이 지났지만 원전 근처에서 생산되는 우유와 농산물에서 여전히 기준치를 넘는 방사선 물질이 검출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제 환경운동단체인 그린피스는 이달 초 체르노빌 원전 통제구역 외곽 3곳에서 생산된 식품을 조사한 결과 농산물과 유제품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137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린피스는 식품 다수에서 유아는 물론 성인 섭취 기준치보다 높은 세슘-137이 검출됐다며 "이 식품들을 매일 섭취하는 주민들의 건강에 장기적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린피스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2년 전 체르노빌 원전 인근에서 생산된 식품에 대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던 모니터링 작업을 중단한 것은 시기상조였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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