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검찰이 테러용의자 5천80명에 대해 재판을 진행중이며, 이들 중 일부는 이미 형을 선고받았다고 사우디 국영 통신 SPA가 전했습니다.
통신은 법원이 천6백여 명에게 판결을 내렸으며, 9백30여 명에 대해서는 기소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있는 테러전담 법원은 이슬람 테러조직 알-카에다와 관련된 용의자들을 비밀리에 재판하려고 설치됐습니다.
사우디 정부는 지난 2003년부터 4년간 자국 내 알-카에다 공격과 테러기도에 연루된 혐의로 많은 사람들을 체포해 왔습니다.
이에 대해 사우디 개혁인사들과 서방 인권단체들은 재판이 몰래 진행되는 것은 인권침해 소지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테러' 용의자 5천80명 사법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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