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6월 사망한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실물크기 동상을 영국 축구 프리미어 리그 경기장에 세우는 사업이 추진되면서 축구 팬은 물론 마이클 잭슨 팬들이 모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풀럼의 구단주인 이집트 출신 알파예드가 생전에 친분이 두터웠던 마이클 잭슨의 동상을 런던 홈구장인 크레이븐 코티지 안에 세우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동상은 특히 풀럼에서 활약하면서 백58골을 넣은 전설적인 축구스타 조니 헤인즈 동상 옆에서 나란히 경기장을 내려다볼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축구 팬들은 축구와 별 상관없는 팝 가수의 동상을 축구장에 세우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고 마이클 잭슨의 팬들 역시 자신의 우상을 보기 위해 과격 축구팬들이 가득 찬 축구장에 찾아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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