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됩니다.
곽상은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기자>
오는 11월 10일 치를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매우 어려웠던 지난해와 달리 쉽게 출제됩니다.
수능 출제기관인 교육과정 평가원은 언어와 수리, 외국어 영역에서 만점자가 1% 정도 나오도록 난이도를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선택과목 수가 4개에서 3개로 줄어든 사회, 과학 탐구영역은 응시자 수와 수준을 파악한 뒤 난이도를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EBS 수능교재와의 연계율도 70%선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성태제/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 : 탐구영역에서는 몇 명이 어느정도 보고, 현재 능력이 어떤가를 파악해서 나중에 6월 모의고사 나오면 다시 그것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수능시험에서는 지역별 학교별 성적 격차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역별 표준점수 평균이 시도별로 최대 13점, 학교간에는 76점까지 차이가 났습니다.
성적이 높은 30개 시군구는 대부분 특목고나 비평준화고가 있거나 서울 서초구와 부산 동래구 등 대도시 명문학군들이었습니다.
재수생이 계속 강세를 보였고 사립고가 공립고보다 성적이 높은 현상도 여전했습니다.
언어와 외국어영역에선 여학생이, 수리 가에선 남학생이 우세했습니다.
(영상취재 최남일, 영상편집 : 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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