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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 즉각 철회하라"

<8뉴스>

<앵커>

정부는 일본에 강력하게 항의하고 독도를 확실하게 우리 땅으로 못박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국민들의 분노 역시 이루말할 수 없겠습니다만 그런데도 일본 지진 피해 복구 성금은 이어졌습니다.

권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교과서 문제가 명백한 역사왜곡이라며 단호한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조병제/외교통상부 대변인 :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일본의 어떠한 기도에도 단호하게 대응한다는 정부 입장은 확고하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무토 마사토시 일본 대사를 불러 강한 유감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동안 일본 대사들은 독도 문제로 항의를 받으면 무응답으로 일관했지만, 무토 대사는 최근 일본 지진 피해에 대한 한국의 지원을 의식한 듯 오늘(30일)은 한국 정부의 입장을 본국에 충실히 전달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정부 독도영토관리대책단도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독도 해상과학기지 건설과 경비대 시설 확충 등 독도의 실효적 지배권을 강화하는 조치들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일본대사관 앞에선 시민단체들의 항의 집회가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다음 주에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외교청서도 발간될 예정이어서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항의와 규탄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 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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