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연구원 윤철호 원장은 오늘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유출된 플루토늄이 우리나라로 확산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장은 "플루토늄은 물보다 19배 이상, 철보다도 2.5배나 무겁고 기화열이 3천 300도가 넘기 때문에 기화도 어렵고 물에도 잘 녹지 않는다"면서 "우리나라로의 확산을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윤 원장은 이어 "플루토늄이 나노입자화하면 모르겠지만 그러려면 체르노빌 사태 때처럼 장시간의 화재와 수차례의 핵연료 폭발 등이 있어야 하는데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수소가스 폭발이었을 뿐"이라며 "일단 확산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상황 진전에 따라 대비는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 "플루토늄 국내 확산 가능성 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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