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서울 개포동과 도곡동, 일원동 일대의 재개발 계획안이 확정됐습니다.
보도에 조성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에 재건축 기본 계획이 확정된 지역은 서울 강남의 노른자위인 도곡동과 개포동, 일원동 일대입니다.
32개 아파트 단지에 2만 8천여 세대가 살고 있는 이 택지지구는 4백만 평방미터의 미니 신도시급 규모입니다.
서울시는 이 지역에 최고 35층까지 고층 아파트를 허용해 가구수를 4만 1천여 세대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중대형과 소형 아파트가 고루 건축될 수 있도록 소형 아파트를 포함해 재건축 할 경우 용적률을 법정 한도까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원과 녹지 공간을 늘려 자연친화적인 단지를 조성하고 보행로와 자전거길도 충분히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지구 내 각 아파트 단지는 이 기본 계획에 따라 재건축을 추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류훈/서울시 도시관리과장 : 전체 가이드라인 모양대로 건축을 하게 되겠습니다. 개별적으로 건축은 이루어지는데 이런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는 거죠.]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꼽히던 이 지역의 재건축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되면서 강남권 부동산 시장에도 적지않은 영향이 예상됩니다.
(영상취재 : 설치환, 영상편집 : 박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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