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선 누출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전부터 자위대 헬기가 동원돼 냉각수 살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NHK는 오늘 오전 9시 50분쯤부터 자위대 헬기가 3호기와 4호기에 물을 뿌려, 폐연료봉 보관 수조 온도를 낮추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NHK는 또, 후쿠시마 원전 2, 3, 4호기에서 하얀 증기로 보이는 기체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는 소방차를 이용한 냉각수 투입도 검토하고 있지만, 작업 인력의 피폭 위험성 때문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쿄전력은 좀 더 효율적인 복구 작업을 위해 오늘 오전 중에 외부 전력을 복구하기로 하고 송전선 설치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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