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의 원유수입국인 일본의 주요 정유시설의 가동이 중단되면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제유가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1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25달러나 떨어진 108.30달러를 기록했고,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1.54달러 하락한 배럴당 101.16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반면 일본 정유설비의 30% 안팎의 가동이 중단돼 석유제품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휘발유와 경유, 등유 등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오히려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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