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본 지진은 일본 경제 활동에 큰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며, 피해액은 고베 대지진 때보다 적은 수백억 달러 규모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인터넷판은 가장 큰 피해 지역인 미야기현이 일본 국내총생산의 1.7%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대부분의 무역항은 남부에 몰려있어, 산업 시설과 무역 부문 피해는 제한적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혼다, 도요타, 캐논, 파나소닉 등 일본 굴지 기업들이 일부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고,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지진의 규모는 지난 1995년 고베 대지진 때보다 크지만, 1천억 달러 이상의 경제적 손실을 낸 고베 때보다는 손실액이 적은 수백억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장기 불황으로 재정 적자를 줄이려는 현재 일본 상황에서 지진으로 인한 경기 침체가 일본 재정 정책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영국 런던 소재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강진의 타이밍이 굉장히 좋지 않다며, 경제 위기를 탈출하려는 일본의 의지와 노력도 위협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