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이번 임시국회 쟁점법안에 대해 야당의 반대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표결 처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아주 중요한 법이 많은데 한두 명의 반대로 발목을 잡히면 안 된다"면서 "반대 의견을 기록으로 남기고 표결처리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예금자보호법과 북한인권법, 농협법과 하도급거래 관련법 또 한-EU FTA 비준동의안 등에 대한 야당의원의 뜻도 존중해야 하지만 안 되면 표결처리라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심재철 정책위의장은 "7일 당정청 오찬간담회에서 군복무기간 중 학자금 대출 이자를 면제해주기로 했고 대출이율 최대한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심 의장은 또 "북한의 GPS 교란 전파 문제와 관련해 조만간 당정협의를 할 것이며 김동성 의원을 팀장으로 전자전 대비태세 점검 태스크포스를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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