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국제사회 최초로 리비아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할 실사단을 파견했습니다.
EU는 6일 유럽 대외 관계청의 위기대응 책임자인 아구스티노 미오초를 단장으로 한 실사단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사단은 현장에서 인도주의 활동과 EU 회원국 국민들의 대피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어떤 부분에 지원이 더 필요한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U는 11일 리비아 사태를 논의할 긴급 EU 정상회의에 앞서 실시간으로 직접 현장 정보를 얻고자 고위급 실사단을 파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U 집행위는 미오초 실사단장이 7일 트리폴리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카다피 정권의 비협조로 기자회견이 실제 이뤄질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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