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반정부 세력의 대표 기구인 국가위원회가 "자신들이 리비아의 유일한 대표"라고 선언했습니다.
30명으로 구성된 국가위원회 대표인 압델 잘릴 전 법무장관은 반정부 세력이 장악하고있는 벵가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위원회가 리비아의 유일한 대표임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잘릴 전 장관은 또 최근 반정부 세력에 가담한 고위 외교관 출신의 압둘 라만 샬감을 주 유엔 대사로 임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잘릴 전 장관은 이어 "유럽을 포함한 아랍 국가들과 공식적인 접촉이 있었다며, 일부 국가들이 국가위원회의 대표성을 인정한다는 발표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함께 외국 군대의 리비아 진입은 거부하되, 카다피군에 대한 공습과 리비아 상공에 대한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을 서방에 촉구하기로 국가위원회가 결정했다고 잘릴 전 장관은 전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