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미국의 실업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리비아 내전 격화에 따른 유가 급등 여파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어제보다 88.32포인트 내린 12,169.88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 500 지수는 9.82포인트 내린 1,321.15를, 나스닥은 14.07포인트 하락한 2,784.67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다우 지수는 이번 한 주 동안 0.3% 올랐고, S&P 500 지수와 나스닥은 각각 0.1%의 주간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2월 실업률은 8.9%로 22개월 만에 처음으로 9% 밑으로 떨어졌고 2월에 새로 만들어진 일자리는 19만2천개로 전월의 6만3천개에 비해 3배 이상 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당 평균 임금이 1센트 상승에 그쳐 최근의 물가상승세와 비교하면 고용시장이 당장 회복된 것으로 보기는 힘들다는 분석이 나와 증시에 큰 힘이 되지 못했습니다.
또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정부군이 시위대에 대한 폭력진압에 착수하고, 서부 지역의 반군 장악지역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공급 불안 우려가 고조되면서 유가가 큰 폭으로 오른 것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