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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귀순 탈북자, 오늘 송환하겠다"

통일부 "귀순 탈북자, 오늘 송환하겠다"
통일부는 지난달 배를 타고 남하한 북한 주민 31명 가운데 북한으로 돌아가길 원한 27명의 주민들을 4일 오전 11시 판문점을 통해 송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3일 밤 주민 31명 전원을 돌려보내라는 적십자사 담화를 발표한 이후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실제로 27명이 송환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주민 31명을 한 달 가까이 조사한 정부 합동조사기관은 귀순을 희망하는 주민 4명이 선장인 38살 옥 모씨, 44살 홍 모씨 등 남자 2명과 통계원인 22살 박 모씨, 간호사인 21살 봉 모씨 등 여자 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측의 회유로 이들이 잔류를 원했다는 일부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본인들의 자유의사에 따라 결정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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