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키 리졸브 한미합동훈련을 비난하는 성명 등을 연일 발표하고 있는 데 대해 통일부는 "형식과 내용 면에서 예년 수준과 유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종부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통상적으로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열리는 기간에 비난 성명을 계속 발표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작년과 재작년에 나왔던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보도가 아직 나오지 않았고 지난 3년간 외무성 대변인 기자회견 형식으로 비난했던 것에서 올해는 외무성 담화 형식으로 비난하는 등 부분적 차이만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연례적으로 실시되는 방어적인 훈련을 북침 도발 등으로 규정하고 비난하는 것은 남북관계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처사"라며 정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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