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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 50% 무상급식 첫 시행

전국 초·중·고 50% 무상급식 첫 시행
2일부터 전국 절반 가량의 초.중.고에서 무상급식이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교육과학부에 따르면 이번 학기에 전국 만 천 329개 초.중.고 중 50.4%인 5천 711개교가 전체 학년이나 일부 학년을 대상으로 한 무상급식에 들어갔습니다.

초등학교는 79.8%, 중학교는 25.4%, 고등학교 9%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그러나 의무교육대상인 초.중학교에 대해 전면적으로 시행하는 지역은 충북에 그치는 등 지역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3개 구를 제외한 모든 구에서 초등학교 1-4학년에 대해 무상급식을 시작했습니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성남시와 과천시 등 23개 시.군이 전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하고 수원시 등 8개 시는 올해 3-6학년에 대해서만 적용하고 있습니다.

충남의 경우 올해 도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2014년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지역도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비용을 분담해 올해부터 도내 모든 시.군 초등학교에 급식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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