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은 관광열차를 몰다 부주의로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3살 류 모씨에 대해 금고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류 씨는 지난 2009년 10월, 전남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과 가정역 사이를 오가는 관광열차를 운전하다, 건널목 주변에 서 있던 5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류 씨가 앞을 제대로 보지 않은 채 관광열차를 운전하다 보행자를 숨지게 한 과실은 무겁지만, 류 씨가 소속된 코레일투어 서비스의 관리상 과실도 크기 때문에 형 집행을 유예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행자 숨지게 한 관광열차 운전원 금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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