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리비아에 대해 제재를 결의한 데 이어, 영국과 이탈리아, 유럽연합 등 국제사회의 압박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자국 내 카다피 국가원수와 그의 자녀 5명 등의 자산에 대해 동결 조치를 내리고, 외교적 면책특권도 박탈했습니다.
카다피 일가는 지난주 런던의 프라이빗 금융 매니저에게 48억달러를 예치했으며, 런던에 상업용 부동산과 천 600만 달러 상당의 맨션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탈리아는 양국의 불가침 내용을 포함해 2008년 리비아와 맺은 우호협정의 효력을 중지시켰습니다.
유럽연합, EU 측도 카다피 가족의 여행금지와 자산 동결 등이 포함된 제재조치를 오는 28일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카다피 자산동결…국제사회 압박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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