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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해안서 70대 해녀 숨진 채 발견

서귀포 해안서 70대 해녀 숨진 채 발견
26일 오전 10시 25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포항으로부터 남쪽으로 300m 떨어진 일명 오정게 해안에서 이 마을 해녀 71살 문 모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했습니다.

문씨는 어제 오전 11시쯤 동료 해녀 12명과 함께 성산읍 성산리 광치기 해안에서 모자반 채취 작업을 시작했고 동료들이 돌아간 뒤에도 혼자 남아 작업을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씨의 남편 한 모씨는 아내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저녁 8시쯤 서귀포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최초 발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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