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아침 8시 20분쯤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가 경기도 화성 매송면 부근 선로에 멈춰 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멈춰 서 있던 열차는 30여 분간 긴급 정비를 마친 뒤 오전 9시 10분부터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열차가 40분 가까이 멈춰 서면서 뒤따르던 열차들이 잇따라 지연돼 출근길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특히 지난 11일 광명역 부근에서 KTX 탈선사고가 있었던 탓에 승객들은 열차에 갇혀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코레일 측은 차량 밑쪽 열 감지기가 과열되면서 열차가 멈춰 선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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