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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시설 또 지방으로..."가락 도축장 이전

서울시는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있는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을 오는 28일 충북 음성군으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이전하는 공판장은, 서울시가 관리하는 도축장으로, 그동안 주변 주민들에게 혐오시설로 꼽혀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습니다.

이전 장소는 충북 음성군 삼성면이며, 하루 소 280두와 돼지 1천8백두를 도축할 수 있는 현대적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도축장이 이전함으로써, 소 한 두당 평균 4천원 정도의 운송비가 증가하게 돼 소고기값이 소폭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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