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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틈탄 도박판 아파트까지 침투

가정주부 등 20여명 심야에 수천만원대 도박

불경기 틈탄 도박판 아파트까지 침투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아파트에서 수억 원대의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52살 김모 씨 등 2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25일 새벽 3시 반쯤 서울 장안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판돈 10~50만 원의 일명 '고리짓고땡'이라고 불리는 화투도박을 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성 한 명이 베란다 창문을 통해 도망가려가 떨어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모집책 43살 김모 씨의 소개로 만났고, 대부분 가정주부와 같은 여성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일주일 전부터 매일 밤 아파트와 빌라 등으로 장소를 바꿔가며 도박판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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