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사상 처음 배출되는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중 대학원장의 추천을 받은 성적 우수자를 검사로 우선 임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14일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로스쿨 출신 검사 임용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고 법무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임용안의 핵심은 검사 선발 절차의 이원화로 25개 로스쿨에서 학장 추천을 받은 성적 우수자 중 일부를 먼저 선발하고, 그 다음 변호사 시험 합격자 중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일부를 뽑는다는 계획입니다.
원장 추천생은 별도의 시험 없이 검찰 실무수습과 심층 면접을 거쳐 검사의 자질이 검증되면 바로 임용됩니다.
법무부는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추천생 선발 인원 등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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