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전시 동구 자양동에 있는 우송정보대학교에서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존 앤티콧 우송대학교 총장, 성원경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임영호 국회의원, 황인호 동구 의회의장, 한현택 동구청장, 유택호 동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인사말, 환영사, 축사, 센터사업안내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원경 센터장은 두 가지 목표에 주력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두 가지 목표는 다문화 가정의 역량개발, 사회 통합을 위한 이주여성들의 역량개발로 다문화 가족들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결혼 이주여성들의 목소리가 드러날 수 있도록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소통의 장이 되길 기원했다.
센터의 사업은 방문교육팀과 특화사업팀으로 나누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센터사업은 언어, 가족교육, 개인 가족상담, 홍보, 지역사회협력 등으로 나뉘며, 방문교육사업으로는 아동양육지원, 임신출산관련지원사업, 특화사업으로는 음식, 예술, 놀이를 통한 다문화 이해교육 및 취업역량강화교육, 영유아 발달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에는 동구, 대덕구, 중구, 서구, 유성구 등 5개 구 중 대덕구와 유성구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있다. 동구에는 다문화 가정이 많지만, 그간 다문화 가족을 지원해 줄 관련센터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로 동구에 거주하는 많은 다문화 가정들이 혜택을 보게 되었다. 앞으로 더 많은 곳에 다문화 가정지원센터가 생겨 타국으로 시집온 이주여성들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 다문화 가정은 결국 우리가 모두 보듬어야 할 이웃이기 때문이다.
박영애 SBS U포터 http://ublog.sbs.co.kr/darmma9
[U포터] 우송대,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는 매우 뜻깊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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