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 경북의 일부 학교 직원들이 학자금이나 국민연금보험료 등을 횡령해 유용했다가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이 지난해 8월 실시한 전남.경북교육청 기관운영감사 결과 경북의 한 고교 행정실 보조자인 A씨가 농업인자녀 학자금 보조금 1억5천여만원 등 1억8천여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A씨가 반환하지 않은 7천5백여만원을 변상하도록 요구하고, 전.현직 행정실장 3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감사원은 전남의 한 초등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B씨가 56차례에 걸쳐 국민연금보험료와 상.하수도료 등 2천8백여만원을 빼내 유용한 뒤 나중에 납부한 사실을 적발하고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출장가는 것으로 서류를 작성한 뒤 자택에서 쉬는 등 근무지를 무단 이탈한 전남 지역의 교장.교사 4명도 적발해 징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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