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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에도 고령·중증 연금 부당지급"

70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장애인이 받아야할 연금이 사망자에게 부당하게 지급되는 사례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공단이 70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장애 수급자 만4천여명을 상대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127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중 116명은 사망 사실이 파악돼 연금이 지급되지 않았지만, 11명은 가족들에게 5천4백만원이 각종 연금으로 지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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