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0시5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병원 앞 도로에서 허모(38)씨가 택시(운전자 나모.50)와 스타렉스 승합차(운전자 염모.49)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
택시기사 나씨는 경찰에서 "사창사거리에서 공단오거리 쪽으로 1차로를 운행하는데, 중앙화단에 서 있다가 갑자기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발견해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치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허씨가 도로 중앙화단에 서 있다가 도로를 건너던 중 택시에 치여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지면서 스타렉스 승합차에 다시 치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청주서 30대 남성 차에 잇따라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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