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붕어 마술'이 중국 전역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중국 춘절 특집 프로그램에서 마술사 푸옌둥은 금붕어 6마리를 자신의 손짓에 따라 움직이게 하는 마술을 선보여 화제가 됐습니다.
'금붕어 마술'이 큰 인기를 끌자 여기 저기서 따라하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이 때문에 대량의 금붕어가 죽음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마술의 원리가 자석을 이용해 금붕어를 인위적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금붕어에 쇠구슬을 먹인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동물학대에 거센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중국 동물보호단체들은 푸옌둥을 상대로 '금붕어 마술 공연 금지'를 요청하는 성명서까지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푸옌둥은 "작은 쇠판을 금붕어 몸에 묶었을 뿐"이라며 "아직 금붕어 마술을 그만 둘 생각은 없다"고 밝혀 '금붕어 마술' 논란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뉴미디어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