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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문 "북한 특수부대 과대평가"

중국 신문 "북한 특수부대 과대평가"
북한 특수부대의 능력이 과대 평가되고 있다고 중국 언론이 밝혔습니다.

중국의 국제문제 전문지인 세계신문보는 "북한 특수부대가 규모로 봤을 때는 남한의 20배에 달하지만, 양적 기준만으로 남북 특수부대의 역량을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국 특수부대의 규모가 1만여 명에 불과하지만, 최근 소말리아 해적 소탕 작전에서 보듯이 한국 특수부대의 전력을 결코 가볍게 평가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세계신문보는 특히 첨단 장비를 갖춘 한국 특수부대는 복잡한 환경에서도 작전 수행 능력이 있는 반면 북한 특수부대는 구형 무기만을 갖고 있어 장비와 화력 면에서 남한보다 뒤쳐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아울러 한미 연합군이 입체적 감시망을 갖추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 양국이 최근 북한 특수부대의 위협을 강조하는 것은 긴장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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