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스파 시설, 족욕과 반신욕을 하는 여성들로 가득한데요.
피로회복 뿐 아니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김민아/회사원 : 추워서 운동을 잘 안하니까, 땀도 잘 안 흘리고 피부도 푸석해져서 족욕, 반신욕이 피부에 좋단 소릴 들어서 오게됐어요.]
우리 피부는 땀구멍으로 숨을 쉬고 있어 하루 20분 정도 반신욕, 족욕으로 땀구멍을 열게 되면 노폐물이 수월하게 배출됩니다.
[정혜영/스파샵 운영자 : 날씨도 많이 춥고 건조하다보니까 몸도 안 좋으시고, 피부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다.]
[홍혜걸/의학박사 : 반신욕을 하게 되면 심장이 빨리 뛰기 때문에 피부 아래로 영양물질을 공급하는 혈류 순환이 좋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피부건강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20분 이상 길게 하는 반신욕은 피부의 탄력성을 오히려 떨어뜨리기 때문에 20분 이내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노폐물, 유해 물질 배출이 중요한데요.
우리 몸은 자연적으로 해독작용을 하지만, 유산소 운동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도 좋은 피부를 가꾸는 방법입니다.
최근 화장품 매장에선 노화 예방과 피부재생에 도움 주는 화장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신미림/회사원 : 피부가 건조했을 때 독소 같은 것이 많이 나오니까 개선해주는 화장품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최근엔 피부 세포 속 유해물질 배출에 도움을 주는 부스팅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소영하/화장품매장 직원 : 일반적으로 다른 제품에 효과를 높여주는 제품을 부스팅이라고 하고요, 요즘에는 세포 속에 있는 독소를 제거해주는 부스팅 제품이 인기입니다.]
피부 세포에 독소가 계속 쌓이게 되면, 노화 방지에 좋은 레티놀, 비타민 C 같은 활성 성분의 효과가 떨어지게 되는데요.
기능성 화장품이 피부에 잘 흡수되지 않아 제품의 효과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자신의 피부 상태와 맞는 화장품 선택이 중요합니다.
직장인 이하나 씨는 피부가 푸석해지고 트러블이 생겨 요즘엔 피부 관리에 부쩍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하나/서울 방배동 : 직장에선 회식 때문에 술이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었는데 평소에는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을려고 합니다.]
또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스킨, 로션 같은 기초 제품과 피부 재생과 유해 물질 배출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제품을 꾸준히 바릅니다.
[홍혜걸/의학박사 : '피부는 내 몸의 거울이다'는 의학 격언이 있어요. 몸이 건강해야 피부가 맑고 투명해진다라는 얘기인데요. 여러분이 잘 아시는 건강 원칙을 실천해야 합니다. 여기에 덧붙여 보습제나 자외선 차단크림, 그리고 내 몸에 잘 맞는 화장품을 골라서 바르시면 도움이 된다고 확신합니다.]
무엇보다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서는 규칙적인 생활과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습관을 버리는 것이 좋은데요.
자신의 피부 상태와 맞는 관리법으로 피부 건강을 지키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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