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반정부 시위에서 경찰에게 붙잡혔다 풀려나면서 민주화의 상징으로 떠오른
구글의 임원 '그호님'이 민주화 쟁취를 위해 "죽을 준비도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호님은 CNN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누구도 이집트인들의 열망을 거스를 수 없을 것"이라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회사와 가정을 비롯한 모든 것을 기꺼이 포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호님은 특히 최근 친정부 시위대와 충돌로 사망자가 속출한 일과 관련해 "중대 범죄"라면서 "무바라크 대통령이 퇴진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세계적 인터넷 검색업체인 구글의 중동·북아프리카 담당 임원인 그호님은 지난달 28일 경찰에 연행됐다 지난 7일 극적으로 풀려나면서 이집트 민주화의 상징으로 떠올랐습니다.
'시위 상징' 그호님 "민주화 위해 죽을 준비됐다"
CNN과 인터뷰.."30년간 망쳐놓은 나라 되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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