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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졸업식장마다 경찰이 배치돼 삼엄한 감시를 펼치고 있습니다. 일부 학생들이 만들어낸 나쁜 풍습을 없애는 건 물론 필요한 일이지요. 그러나 졸업식은 가족과 친구들이 어우러져 정든 학교, 선생님과 마지막 이별을 하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사소한 행동과 말투까지 감시를 받았던 기억이 아이들에겐 어떤 추억으로 남게 될까요?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 편상욱 나이트라인 앵커 이메일 : pe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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