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지난달 25일 이후부터 지금까지 11명이 사망하고, 최소 5천명이 다쳤다고 파리드 이집트 보건장관이 밝혔습니다.
파리드 장관은 5일 사망자 3명을 포함해 시위대간 충돌로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어났고 부상자 가운데 85명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자신의 집 난간에서 시위를 사진 취재하다가 총에 맞은 이집트 기자 1명이 포함돼 있다고 관영신문 알-아흐람이 전했습니다.
이집트 정부는 시위 사태로 발생한 재산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50억 이집트 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9천539억원의 기금을 마련했습니다.
이집트를 떠난 외국인은 16만명 이상으로, 외국 정부들은 이집트에 있는 자국민 탈출을 돕기 위해 전세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집트 시위로 11명 사망..최소 5천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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