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북한의 공기부양정 기습침투에 대응하기 위해 70mm 유도로켓, 일명 메두사를 서북도서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고속 공기부양정을 서해 북방한계선에 인접한 해군기지에 전진 배치하고 있는데, 이 부양정을 우리 해안포로 대응하는데 제약이 있어서 70㎜ 유도로켓을 배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70mm 유도로켓은 국방과학연구소와 미국 해군항공무기연구소가 함께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습니다.
북한은 최근 등산곶 인근 고암포 해군기지에 공기부양정을 배치할 수 있는 기지를 추가로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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