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경기도 남양주시 왕숙천 근처 강북 정수장에서 서울 시내 10곳 배수지로 물을 공급하는 2천 4백mm짜리 송수관이 터졌습니다.
이 때문에 오후 4시 반부터 단수 조치가 이뤄졌고, 은평구와 서대문구 일대 3만 8천여 세대의 수돗물 공급이 끊겼습니다.
어제도 신내동 송수관이 터지면서 오늘 한 때 종로구 등 강북지역 고지대에서 물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한 달 넘게 지속되던 한파가 오늘 갑자기 풀리면서 얼어붙은 송수관이 터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도본부 측은 밤새 복구 작업을 벌어 내일 새벽까지는 물 공급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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