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3시쯤 서울 송파동의 한 다세대 주택 3층에서 43살 이모씨가 자신의 집에 불을 질렀습니다. 불은 집 일부를 태우고 20분만에 진화됐지만, 이씨의 78살 아버지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이씨는 불이 나자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고, 팔과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오랫동안 정신질환을 앓아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정신질환 남성 자기집에 방화…70대 아버지 사망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