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해부대가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삼호주얼리호에 대한 구출 작전을 진행중이던 때 인근 해역에서 말레이시아 해군도 해적 퇴치 작업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말레이시아 해군은 아라비아해 아덴만에서 어제 오전 자국 화학제품 운반선인 '붕가 로렐호´를 납치하려던 소말리아 해적 7명을 생포하고 선원 2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총과 권총으로 무장한 소말리아 해적들은 해당 선박을 급습했지만 때마침 사고 현장 인근 22km 지점을 지나던 말레이시아 군함이 구조 신호를 접수하고 헬리콥터 1대와 해군 특수부대를 투입해 납치 2시간 만에 상황을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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