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구제역 백신'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
대구시는 전날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북구 연경동 한우 농가의 소 혈액과 가검물 등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농가에서는 한우 110마리 가운데 15마리가 며칠 전부터 침을 흘리는 증세를 보였다.
이 중 1마리는 잇몸 궤양에다 제대로 걷지 못하는 증상을 나타냈다.
(대구=연합뉴스)
대구서 첫 구제역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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