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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만에 가장 강력한 한파…내일부터 누그러져

<앵커>

전국을 꽁꽁 얼어 붙게 한 이번 겨울 한파는 25년만에 가장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19일)부터 추위는 점차 누그러지겠지만 이달 말까지는 평년보다 추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기온이 조금씩 오르고 있지만 아직도 공기는 여전히 찹니다.

한파가 주춤하면서 남부의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섰지만, 중부의 기온은 아직도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수요일인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닷새만에 영하 10도를 웃돌면서 한파가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전국의 기온이 평년수준을 회복하면서 한낮에는 제법 포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북극 찬 공기가 다시 밀려와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밤 충남 서해안과 경기남부 서해안에는 밤에 1~3cm의 눈이 내리겠고, 서울 등 중부내륙에도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오늘까지 서울의 최저기온 평균은 영하 7.1도로 25년만에 가장 낮게 기록됐습니다.

이 기록은 지난 겨울의 영하 6.4도보다 낮은 것입니다.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날도 지난해의 16일보다 하루가 더 많아서 이번 겨울이 지난 겨울보다 더 추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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