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정치료를 받는 사람이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보기 싫은 교정 장치 때문에 치료를 꺼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눈에 잘 띄지 않는 교정장치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치아교정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이희은 씨입니다.
부정교합이 심하진 않지만 연예인을 지망하고 있어 치료를 결심했습니다.
[이희은(19) : 웃는 모습이 많잖아요. 촬영을 하다보면 그런데 그렇게 큰 문제는 없었는데 제가 만족을 못했어요. 웃는 모습에.]
그러나 교정기가 도드라져 보일까 걱정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치아 색과 비슷한 교정 장치를 선택했습니다.
[이희은(19) : 생각했던 것 보다는 거의 티가 안 나서 너무 좋고요. 교정했다고 해서 입을 막 다문 가던가, 가릴려고 애쓰지 않아서 좋아요.]
치아와 색이 같은 브라켓을 치아마다 붙여주는 방법인데요.
브라켓을 연결시키는 철사도 치아와 색이 비슷합니다.
[이창규/치과전문의 : 성인들은 치아교정을 할 때, 기능적인 측면보다는 심미적 측면을 많이 고려하게 됩니다. 치열의 상태나 환자의 심미적 요구도에 따라서 적합한 장치를 선택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교정치료는 16살에서 18살 사이에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하지만 성인교정환자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서 교정치료 환자 가운데 19세에서 31세 환자의 비율이 40%로 10년 사이 두 배 이상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교정치료를 받은 30대 여성입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치료를 망설이다가 눈에 띄지 않는 교정 장치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조선희(34) : 얼마 전까지도 교정하는지 모르시다가 교정하고 있다고 그러니까 깜짝 놀라시더라고요.]
치료 전 돌출됐던 입은 물론 고르지 않았던 치아 상태도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조선희(34) : 지금은 턱도 많이 갸름해지고, 사람들도 많이 좋아진 것 같다고 말 많이 하고, 덧니 때문에 약간 돌출돼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부분들도 해결된 것 같아요.]
그러나 이 교정 장치는 심하지 않은 부정교합 환자에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1년에서 2년 가량의 치료기간이 필요하고 발치를 동반한 경우는 2년 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
또 200~500만 원 가량의 많은 비용이 듭니다.
효과적인 치아 교정은 반드시 충치나 잇몸치료를 받은 뒤 시작해야 하고 치료 중에는 음식물이 끼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야 잇몸이 약해지거나 충치가 생기지 않는다고 전문 의사들이 당부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